고등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대학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 항체의학연구소가 지난 10월 23일(월)과 24일(화), 양일에 걸쳐 ‘2022 국민대 항체의약연구소-바이오 의료기술 개발사업 연구성과 공유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민대 만리포 임해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차세대 바이오 혁신 신약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신설한 ‘항체의약연구소’(소장 바이오의약학과 이석묵 교수)와 한국연구재단의 공동 주관으로 그간의 수주 사업의 연구 성과공유 및 성과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바이오의약학과 및 전공 교수진(유연규, 정용주, 이석묵, 허균, 강태현, 김주은, 김현정 교수)과 대학원생, 연구원 및 연구참여 과정생들이 참여했다.
워크숍 행사는 ▲국민대 항체의약연구소 이석묵 소장의 연구성과 및 프로그램 소개 ▲바이오의약학과 대학원생들의 연구성과 발표 및 토의 ▲연구성과 증진을 위한 소그룹 회의 등으로 구성되었다.
국민대 항체의약연구소는 2020년 4월 1일에 개소한 이래, 항체의약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연구사업 수주, 암 질환 및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성 질환 치료를 위한 치료용 항체를 포함한 단백질 치료제와 면역세포 치료제 등 차세대 바이오신약 개발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연구 및 교육 특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국민대 항체의약연구소 이석묵 연구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연구소 개소 이래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항체의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최근의 연구성과 공유와 네트워크를 확립하는 첫번째 자리가 된 것”이라며 “앞으로 혁신적인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국내외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방안을 확립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아카데미즘은 '최고 수준의 학술연찬', '최고 권위의 진리탐구'라는 목표와 함께 ‘최고 교육의 보편화'라는 점에 역점을 두었다. 즉 국민대학교의 아카데미즘은 학술의 심오한 연구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통해 건전한 정신과 이상을 배양시키고자 한 것이다. 국민대학교가 야간대학으로 출발한 것은, '생활상 사정의 소치로 주간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허다(許多)한 구학(求學)의 청년에게 최고 학술을 연구하는 기회를 주어 최고 교육의 보편화를 추구'하는데 있었다. 이 점에서도 국민대학교는 '국민의 대학'이자 '민족의 대학'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