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의약품이 산업적 측면에서 보았을 때 갖는 경쟁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관점에서 보면 바이오의약품 산업 분야로의 투자가 국내외 모두 투자 비중이 높고, 매우 활발하며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률과 시장 규모에서 월등하고, 경제 가치적 측면, 고용 창출 측면에서 모두 월등합니다. 합성의약품과는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 2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임상 성공률도 약 2배 이상으로 개발효율성 및 시장측면에서 모두 매우 우수합니다.

바이오의약품 내에서 항체의약품의 경쟁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체의약품은 다양한 항원 접근성, 높은 특이성, 다양한 기전, 약 17%의 개발 성공률 그리고 산업화가 가능하며, 시장측면에서도 2018년 기준 top10 중 6개가 항체의약품이며, 약 70%를 차지하고 있어 매출에 있어서도 매우 압도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술적인 면에서 보면, 2017년 기준 약 1800개 이상의 항체가 연구개발되고 있고 꾸준히 성장하며, 기존 IgG 형태에서 다중 형태 및 새로운 scaffold를 통한 신규 플랫폼 기반 항체로 기술 확장하고 있습니다. 신규 플랫폼 기반 기술 확장과 이에 따른 타겟 확장으로 인해 접근은 매우 어렵지만 새로운 기술기반의 차세대 항체의약품 개발 확대가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름 테라퓨틱에 대해서 기술 소개 및 회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름 테라퓨틱은 세포 내 침투 항체 기반기술의 바이오텍 벤처사로 본 기반기술을 통해 기존에 합성신약과 항체신약의 접근하기 어려웠던 undruggable target을 druggable target으로 전환하여 치료제가 없는 환자들에게 유용한 혁신적 항체신약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오름 테라퓨틱 항체 기반기술은 표적세포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세포내로 전달되고 이후 세포내 타겟에 특이적으로 결합함으로서 효력을 갖는 항체기반기술이며, 첫 번째 과제는 KRAS변이체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항암 효과를 갖는 항암항체로 현재는 비임상 전단계에서 활발히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이밖에 특정 표적세포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세포내로 약물 전달이 가능하기에 siRNA나 단백질 등의 drug cargo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이러한 기반기술 확장에서도 POC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름 테라퓨틱은 기반기술을 통해 ‘Drugging the undruggable’을 비젼으로 최선을 다해 연구개발에 노력하고 있습니다.